이제 딱! 절반 했습니다.

지금 저와 수정이는 노르웨이 로포텐이라는 곳이구요~...그 동안 찍은 사진 중 몇장 추려 안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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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캠핑장이었는지 몰겠지만....시내 구경을 나가기 전 아침 해먹는 풍경입니다. 이때까진 저 샌드위치가 꽤 맛있었는데...신촌 김치찌게 무쟈게 그립습니다...T_T


해가 안지는 백야이다보니...한밤중에도 이정도 입니다. 사진속은 그나마 살짝 남쪽이라 이 정도로 어두워 지지만 지금 있는 곳은 밤 12시에도 환합니다...

가지고간 블랙다이아몬드 올빗이나 마무트 루시도 렌턴은 다~ 무용지물입니다...걍 대낮입니다.


기본적으로 캠핑장은 다~ 잔디입니다. 뜨거운물 펑펑 나오고....사이트 간격은 규칙상 4미터 이상 떨어뜨려줘야 합니다. 텐트보다는 트레일러나 캠핑카가 많다보니

텐트 구역은 이렇게 널널합니다. 거의 전세 캠핑 수준이라고나 할까....


스웨덴 스톡홀름의 감라스탄 풍경입니다. 첫날 갔을땐 날씨도 흐리고 그래서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둘쨋날은 관광객도 많고 이렇게 관광객을 위해 정통 복장을 입은

사람들도 곳곳에 있었습니다. 역시 관광대국 답습니다...


감라스탄의 대성당 내부입니다. 정말 보고 있자면 입이 쩍~ 쩍~ 벌어집니다. 


감라스탄 거리를 배회하다가 이렇게 거울샷... 삼각대도 안가져가고 누구가에게 촬영를 맡기기도 여의치 않아 둘이 찍은

사진은 이렇게 대부분 거울샷입니다. 


스웨덴에서 핀란드 헬시킹로 넘어가는 바이킹 라인이라는 배안에서 반사거울 샷입니다. 밤새 배를 타고 가면서 바이킹 부페를 실컷 먹는

간만의 호사를 했죠~


배위에서의 풍광입니다....북유럽쪽 하늘은 늘 이런거 같습니다.....그래서 예술가들도 많이 나온듯...


핀란드 헬싱키로 넘어와서 마리메코 매장에서 찍은 거울샷입니다. 핀란드는 역시 디자인의 나라답더군요~


핀란드 디자인 박물관에서의 도촬입니다. 박물관에서는 왠만하면 촬영이 금지이지만....이런 멋진 디자인들을 보면 참을수가 없더군요...특히 알바알토의 작품들은 정말

짱이더군요~ 수정이나 저나 둘다 미술쪽을 전공한터라 이번 신혼캠핑여행은 캠핑도 캠핑이지만 박물관이나 디자인샵들도 꽤 많이 방문을 했던거 같습니다. 


핀란드의 어느 캠핑장입니다. 오래된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 이후 버젼인듯 합니다. 차도 이쁘고 알록 달록 텐트들도 이쁨니다. 이곳에서는 콜맨이나 스노우픽은

찾아볼수도 없습니다. ㅋ


핀란드 헬싱키에서 북쪽으로 이동을 해서 산타마을인 로바니에미에서 1박을 하고 다시 차를 몰아 스웨덴 북부 아비스코로 향하는 길입니다.

이미 산타마을에서 북극권 경계선을 지나와서 인지 이곳은 아직 겨울입니다. 호수도 꽁꽁 얼어있고 산꼭대기에는 아직도 눈이 그대로 쌓여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아비스코 누올라산 정상의 롯지까지 리프트를 타고 오르는 미드나잇 썬셋 투어를 나섰습니다. 썬셋 투어이긴 하지만 해는 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리프트를 타고 오르는 동안 무쟈게 춥습니다. 무슨 생각에서인지 이번 여행을 떠날때 긴바지는 딸랑 한개에 반바지만 5벌을 챙겨왔더군요...-_-;;...


설상가상이라더니....눈까지 내리기 시작합니다....다행이 우리가 하산을 할땐 멈춰줬지만....한여름에 보는 눈이라....ㅋㅋ


담날 아침에 스웨덴 왕실의 산책로를 트랙킹 합니다. 총 길이는 440km 라는데 우리는 오전에만 살짝 돌아볼수 있는 코스를 선택해서 돌아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박배낭을 메고 아비스코 산장에서 트랙킹을 준비해서 몇박이 될지도 모르는 먼길을 떠납니다. 왠지  꽤 멋져 보이더군요~...이게 진짜 아웃도어라는 느낌이랄까...ㅋㅋ

그리고 클라터뮤젠의 나라 스웨덴에 왔것만 거의 모든 백패커들은 클라터뮤젠보다는 피얼라벤이나 룬닥스를 많이 입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피얼라벤으로~...^^


오전에 트랙킹을 마치고 오후에 다시 운전을 해 스웨덴 북부에서 노르웨이로 이동을 해... 로폰텐이라는 곳의 어느 캠핑장 입니다. 국경을 넘자 마자 펼쳐지는 노르웨이의 

풍광은 그야말로 예술입니다. 


위 사진은 엽서를 캡쳐한것이 아니라 지금 바로 우리 텐트 바로 앞의 풍경입니다. 텐트 자크만 열고 얼굴을 내밀면 볼수 있는 풍경이라는 것이 저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예상했던 대로 수정이와는 매일 싸우고 매일 화해하며 알콩 달콩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나머지 일정도 무사히 잘 지내고 서울로 컴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그때까지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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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우] 2012.06.14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어어어어~~~~~
    그냥 말이 필요없는 풍경일세~ @.,@
    나는 언제 가보나~ ㅋㅋ
    엠옹의 카메라 메모리에 뭐가 더 들어 있을지 기대됨~
    마지막날까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재미나게 놀다가 돌아오길~ ^^

  2. 알파인 감자탕 2012.06.14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김치찌개 보내드려요??

  3. 마늘꽁꽁 2012.06.18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걱정않해도 되겄네....
    잘먹고 잘놀고 있고만 ... ㅎㅎㅎㅎ
    엠탈커플 보고싶음 ... ^^